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개 물림 사고에 대해

개 물림 통계 

• 동물에게 물린 사건 횟수만 최근 3년 동안 1000건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중 개에게 물린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날의 풀림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불미스러운 일이 종종 발생되는 것을 보니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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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물림으로 인한 감염병 

• 파상풍 : 상처 부위에 파상풍균의 신경독소 때문에 통증과 근육 수축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안면마비와 호흡곤란, 입을 열지 못하는 개구 불능이 생기기도 합니다.
• 패혈증 :  조직의 상처나 염증으로 인하여 감염이 일어나 전신의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고열과 어지러움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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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대처방법

1.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사육하자
2. 강아지 목줄과 입마개는 필수 
3. 등을 돌리고 뛰지 말자
4. 물렸지만 상처가 크지 않아도 위험

 

 

1.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사육하자

• 가장 먼저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순 "덩치가 커서 좋다", "사나워서 멋있다" 이런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사육한다는 것은 정말 비추입니다. 

 

2. 강아지 목줄과 입마개는 필수

• 시중에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다양한 강아지 입마개와 목줄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여러 후기를 보시고 반려견에게 사용 가능한 물품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구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가정 내에서 착용시켜 보고 익숙해지도록 해주신 뒤 산책에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등을 돌리고 뛰지 말자

• 강아지 또한 짐승입니다. 사냥 본능 또한 뛰어납니다. 그렇기에 만약 혼자 마주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최대한 자극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등을 돌려 뛰어가는 것은 금물이며, 정말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팔로 목과 장기를 감싸면서 몸을 웅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4. 물렸지만 상처가 크지 않아도 위험

• 강아지의 이빨은 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가 점처럼 보이지만 조직 깊숙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